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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경 5조 4676억 확정

본예산 대비 3091억 증가 / 국정과제 부합 역대 최대

전북도는 25일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본예산 대비 3091억원이 증가한 5조 467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추경은 도 공약사업, 3대 핵심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정부 추경 100대 국정과제 기조에 부합하는 내용을 반영해 역대 추경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85억원, 교육 203억원, 문화관광 330억원, 환경 86억원, 사회복지 779억원, 농림해양수산 575억원, 산업·중소기업 27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5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의 특징은 전북혁신도시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위해 3억원을 증액했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1억7000만원을 반영해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복지부 가이드 라인에 맞추는 등 총 7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또 도정 3대 핵심과제인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을 위해 81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새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일자리 여건개선, 일자리 기반 서민생활안정 등 총 63건 1436억원도 반영시켰다.

 

특히 정부추경 확정에 따라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104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13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58억원 등 207억원을 추가 반영했으며,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및 지역특화 유망전시회 발굴 등의 기반 마련을 위한 전라북도 마이스산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1억원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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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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