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마늘연구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원 기탁

▲ 부안마늘연구회 관계자들이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김종규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창립해 회원 6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부안마늘연구회(회장 류정연)가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마을연구회 류정연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 모두가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한 장학금인 만큼 장학재단이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회원들의 뜻을 깊이 새겨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마늘연구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마늘 품종을 선정하고 재배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과 연계해 고소득을 올리길 기대하고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