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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뽕잎 들어간 누룽지 개발 예정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뽕비빔밥에 이어 현미와 뽕잎가루를 이용한 뽕누룽지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영양학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은 뽕잎에는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50여종 이상의 미네랄이 풍부하며 항산화효과에 탁월한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당뇨병을 완화시키고 혈관건강에도 좋아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체지방 축적 억제효과도 있어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쌀소비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현대에 밀가루 음식을 줄이고 몸에 좋은 쌀 소비량을 늘릴 수 있어 부안군 쌀농가 소득 향상과 오디뽕 재배농가가 서로 상생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뽕누룽지는 계화면 양지마을과 부안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연구·개발해 상품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뽕비빔밥에 이어 부안군의 새로운 특산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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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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