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를 동북아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확고하다.
농식품부 허태웅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지난달 31일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식품산업 메카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의 제도적 대응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현안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7월27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현장 방문을 통해 동북아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육성 하겠다는 의지가 표명된데 이어 정부 차원의 확고한 육성 방침이 허실장을 통해 재차 확인·강조된 셈이다.
허 실장은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한 현장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본부장으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원센터와 전북도, 익산시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핵심시설중 식품기능성지원센터와 패키징센터를 시찰했다.
허 실장은 이 자리에서 “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나서겠다”면서 “지금은 메카를 향한 성과를 본격적으로 내야 할 시기인 만큼 투자유치와 기업지원 등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 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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