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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행복감, 10년 전보다 나빠져

전북연구원 조사 발표

도민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행복감은 10년 전보다 나빠졌지만, 10년 후에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도민들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을 ‘건강 만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연구원은 6일 발간한 정책 브리프에 ‘전라북도 행복지표 조사 및 정책 연계방안’을 발표했다.

 

전북연구원에 따르면 14개 시군 거주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라북도 행복지표 조사 결과 도민들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순서는 1위 건강 만족, 2위 경제적 만족, 3위 사회문화적 만족, 4위 사회적 관계 만족, 5위 보건복지서비스 만족, 6위 근로(교육) 환경 만족, 7위 지역사회 안전 만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건강은 스트레스 정도, 경제는 월평균 가구소득, 사회문화는 여가활동 횟수, 사회적관계는 가족관계 만족도, 근로환경은 고용안정성, 안전은 주거만족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도민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행복감은 10년 전 75점에서 현재는 74점, 10년 후에는 77.9점으로 조사됐다. 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평균적으로 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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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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