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포획 수렵장을 운영한다.
수렵장 운영 면적은 821.21㎢ 중 도시지역, 공원구역, 야생생물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등 수렵금지구역 319.18㎢를 제외한 502.03㎢이다.
군은 수렵장 운영을 통해 전국에서 900여명의 수렵인이 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수렵장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감소로 농작물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재봉 환경위생과장은 “수렵인들의 완주 방문으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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