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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소통하며 행복한 노후를

모범노인 13명 등 군수 표창 / 복지기여자·효행자도 시상

▲ 17일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700명의 읍면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은 17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700명의 읍면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종규 부안군수, 김봉철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장, 최훈열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표창 및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성심유치원 어린이의 귀여운 장구공연과 라온타타타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꾸며져 이날 행사의 흥을 돋구고, 기념식 후에는 초청가수 민지의 공연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본행사에서는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13명과 노인복지기여자 4명에 대해선 부안군수 표창을, 효행자 11명에 대해선 대한노인회 지회장 표창의 영광이 주어졌다.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독거노인의 생활관리사들의 큰절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지금은 100세 시대이므로 가장 확실한 노후준비는 돈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현역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라 강조하며, 주변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생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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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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