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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등 활동성이 장수비결"

100세 맞은 황점례 어르신에 / 건강기원 장수패·청려장 전달

▲ 지난 13일 부안군 제21회 노인의 날을 기념, 김종규 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올해 100세를 맞은 상서면 황점례 어르신 댁을 찾아 장수패와 청려장을 전달했다.

부안군은 지난 13일 올해 100세를 맞은 상서면 황점례 어르신에게 제2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패와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

 

김종규 부안군수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관계자, 주민 등은 이날 황점례 어르신댁을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했으며 황점례 어르신은 감사함을 전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황점례 어르신의 장수비결은 100세임에도 불구하고 텃밭을 가꾸는 등 꼼지락 꼼지락하는 움직임에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신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마을 주민들과도 담소를 나누는 등 항상 즐거운 생활을 유지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은 해마다 100세가 되신 어르신께 생일상을 차려 드리는 등 효 사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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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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