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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정원문화도시 정책 토론회'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논의

부안군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福作복작 이야기마당 부안 정원문화도시 조성 정책토론회’가 지난 20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부안 정원문화도시 조성 정책 발굴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계 각층의 군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실행의견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부안군에서 추진 중인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예비사업계획에 대해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지를 모았다.

 

토론회에서는 유아숲과 도시숲 조성,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자전거도로, 사계절 꽃 피는 부안만들기, 물의거리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통해 도시재생분야에 대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많은 정책들이 발굴됐다.

 

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을 연결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이다.

 

부안군은 오는 2019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신청 대상지로 부안읍과 주산면을 선정하고 사업설명회, 토론회를 통해 주민주도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향후 현장포럼 읍·면발전협의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내년 1월 사업신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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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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