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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군산지사 6년만에 업무 개시

서부지역 서비스 강화

한국감정원 군산지사가 2011년 공공기관 경영 합리화 조치로 통폐합돼 문을 닫은 지 약 6년 만에 부활했다.

 

한국감정원은 7일 군산시 중앙로 교보빌딩 8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전라북도 서부지역(군산, 익산, 김제, 부안, 고창)의 부동산 가격공시 및 부동산 시장 전반의 적정성 조사와 시장관리 업무를 개시했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공시지가와 시장 동향 등을 조사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 녹색 건축물 인증과 담보대출 물건 시세확인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 2011년 군산지점이 폐쇄된 후 전주지사에서 14개 전북도 시·군을 담당해 왔지만, 새만금 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토지 면적에 관련 원활한 공시·조사·통계업무 수행에 한계를 보여 왔다.

 

이날 군산지사가 다시 업무를 재개하면서 전북 서부지역에 대한 공정한 부동산 가격공시를 비롯해 정확한 부동산 시장관리와 편리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개별 및 공동주택, 공시지가 등 과세 기준가격 산정 때 현장 확인조사를 보다 정확하고 활발히 추진, 공정한 부동산 과표 산정과 국민의 정확한 재산관리에 따른 신뢰도 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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