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는 지난 10일 전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시·지속적 업무에 해당하는 전북교육청 소속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단체는 “전북교육청은 현재 일하고 있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모두를 고용 승계하고,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의 취지를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어 “전북교육청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9000여 명 중 정규직 전환 심의 대상은 5200여 명에 달한다”며 “가이드라인 취지에 맞게 올바른 결정과 성실한 집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9월 11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포함한 ‘교육 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