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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신형식·원도연·유기하 전북지역 4인, 지역발전위원에

호남지역 특별위원 위촉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열린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호남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김승수 전주시장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김승수 전주시장 등 전북지역 인사 4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호남공약을 챙기고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특별위원으로 활동한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15일 위원회 산하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위 위원을 임명했다.

 

호남지역 위원으로는 전북지역에서 김승수 시장과 신형식 전북대 교수(전 미래부 기초연구사업추진위원회 위원), 원도연 원광대 교수(전 전북발전연구원장), 유기하 전주MBC 선임기자가, 그리고 광주·전남지역 주철현 여수시장, 이무용 전담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전 지역발전위원회 위촉위원) 등 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문 대통령의 호남공약과 국정과제가 실천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특히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돕는 등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전북지역 단체장 중 유일하게 김 시장이 위원으로 참여함에 따라 그동안 전주시가 공론화에 앞장선 지역인재 의무채용 30% 할당제, 혁신도시 정주 여건조성, 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한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새만금 개발과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전북관련 대통령 공약사업도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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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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