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주민들과 소통 행보 시작

이서면 시작 연초 방문 돌입 / 내달 9일까지 읍·면서 진행

박성일 완주군수는 23일 이서면을 시작으로 2018년 읍·면 연초 방문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날 이서면주민자치센터 4층 공연장에서 진행한 이서면 연초방문에는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 및 경로당 현장 등을 통해 2018년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민들은 이날 대화시간에서 지사울공원 활용 증대를 위한 잔디광장 마련과 읍 승격을 대비한 도시계획 재정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시내버스 환승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개선, 콩쥐팥쥐마을 사업 조속 추진, 종합장기발전계획 수립 등을 건의했다.

박성일 군수는 답변을 통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군 관리계획 재정비시 도시계획 정비안을 반영해 나가고 2021년까지 126억원을 들여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연초 방문은 24일 고산면, 25일 경천면, 26일 봉동읍, 30일 비봉면, 31일 용진읍, 2월 1일 상관면, 2월 2일 소양면, 2월 5일 구이면, 2월 6일 운주면, 2월 7일 화산면, 2월 8일 동상면, 2월 9일 삼례읍 순으로 진행된다.

권순택 kwon@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