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지역 초등학교 148곳에서 ‘안심 알리미서비스’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등·하교 안전 대책의 하나로 모두 6억9000만 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안심 알리미서비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초등학교 1~3학년 등 저학년, 사회배려계층 대상 학생을 우선 지원하며 등·하교 문자 및 비상경보 알림, 어린이 안심보험 가입, 위치 전송, 학교 외 출입정보 등을 안내한다.
교문 등에 중계기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는 단말기가 제공된다. 학생들이 중계기를 통과할 때 이를 감지해 학부모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가입 신청은 해당 학교에서 각 통신사를 대상으로 제공 범위, 시설 유지 등을 고려해 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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