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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 인재영입위원장 당무 복귀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 시계가 빨라지는 모습이다. 6·13 지방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합당에 따른 효과가 예상만큼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안 전 대표의 등판시기가 앞당겨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번 주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당무에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이달 중순까지는 외곽을 돌며 잠행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했지만 당의 위기상황이 지속되면서 조기등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방문을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한 안 전 대표는 본격적인 당무 복귀를 전후해 서울시장 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등에 대한 당 안팎의 의견을 수렴하며 향후의 정치적 행보를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 한 관계자는 “안 전 대표가 이번 주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라면서 “안 전 대표가 최고위원회의도 참여하고 당무에 복귀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에 안 전 대표까지 당무 전면에 나서면 당은 이들 ‘삼두마차’를 중심으로 선거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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