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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채 악취추방시민연대 대표, 정읍시장 출마

정읍 악취추방시민연대 김용채(61)대표가 지난 6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일하는 시청, 시민에게 무한충성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6·13지방선거에 무소속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역대시장들의 편향적으로 근시안적인 안목으로 지역의 브랜드, 특화적인 지역창생에 실패했고 지금은 심각한 축산악취와 토양오염 미세먼지 전국15위로 자연환경이 철저히 파괴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또 “특정정당, 특정인물을 축으로 하는 토착·토호세력들이 저들만의 패거리, 끼리끼리 유착으로 특정소수집단의 할거주의가 만연되어 있다”며 “대립적 위치에 서고 생각이 다르면 비토하고 깍아내리는 정읍 패거리 정치문화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악취추방운동을 하는데 시민운동차원에서 성사시키는것이 매우 어렵더라”고 토로하고 “제도권의 높은 장벽을 철폐하고 민간합동감시체제를 구축해 24시간 항시운영체제로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어 공무원들의 승진 전보에 불편부당한 인사를 척결하고 정책실명제및 정책책임제를 도입하고 특정세력, 특정측근의 일감몰아주기 근절, 시의원들의 부당한 시정압력이나 개인사업관여를 철저히 배제, 소싸움장 설치 폐기, 옥정호 수상개발저지및 수질보호 감시체계 강화, 축산농장의 신규시설 억제, 1조 5000억원이 투자예상되는 최첨단 원형방사광가속기 유치, 정읍역 파출소및 관광안내센터 이전후 소나무와 단풍나무등으로 정읍역을 랜드마크화, 시내 미활용 건축물 매입으로 주차장 확보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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