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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원도심서 근대역사 탐험해요"

시, 생생문화재 사업 추진
문화유산이야기꾼 양성도

군산시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원도심 내 문화재를 활용한 ‘생생(生生) 문화재 사업’이 추진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관광 교육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추진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구 군산세관 본관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등 원도심에 위치한 6개 문화재를 적극 활용,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즉 군산의 근대역사 탐험, 공감백배 군산역사문화교육, 문화재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군산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다), 문화재 감성학교, 문화재로 진로를 잡아라 등의 지역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역사 문화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군산시민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근대 역사를 품고 있는 지역의 문화재를 통해 역사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감백배 군산역사문화교육은 문화유산 이야기꾼 양성과정으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교육 희망자 20명 (선착순 마감) 을 모집하며, 교육 이수자는 시에서 시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에서 관광객 안내 및 문화재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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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호 ahnb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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