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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전주시의원, 민주 복당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효자 3·4동)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이미숙 의원은 20일 “전주시민을 위한 복리증진과 시민과 하나 된 참된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다”며 “기초의원으로서 줄서기 없는 참정치, 지역일꾼으로서 지역현안문제 해결의 책무를 다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의원 출마설을 일축한 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3선 시의원에 도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0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그는 2014년 무소속으로 당선 후 국민의당에 입당했다가 지난해 9월 탈당해 다시 무소속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효자4동의 주요 현안인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민간사업자가 143층 익스트림 복합타워 개발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매매차익을 위한 꼼수로 이용하고 먹튀한다면 전주시민을 우롱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개발이 이뤄져 전주시민이 희망하는 지역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감시해 시민을 위한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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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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