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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실·국장급 인사 단행

▲ 김양원 실장·곽승기 국장
전북도는 21일자로 실장급(2급 이사관), 국장급(3급 부이사관) 인사를 단행했다.

 

이현웅 전 도민안전실장이 6·13 지방선거 전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인사요인 발생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에서 김양원 자치행정국장이 도민안전실장 직무대리로, 곽승기 예산과장이 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로 각각 직위 승진했다.

 

김 도민안전실장 직무대리는 부안 출신으로, 전주영생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공직에 입문해 도 투자유치국장·대외협력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 군산시 부시장, 도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곽 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는 임실 출신으로, 전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0년 공직에 들어와 도 예산담당·투자유치사무소장, 순창군 부군수, 도 예산과장 등을 지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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