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서
77개 사업 782억원 달성 목표
김제시는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데 이어 21일에는 국가예산 추진상황보고회(4차)를 개최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및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가예산 추진상황보고회에서는 그간 3차에 걸쳐 발굴한 43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등 총 77개 사업에 대해 부서별 전북도와 중앙부처 방문활동사항을 보고 하고, 문재인 정부 2년차 정책방향 및 국가예산확보 여건을 공유 하며 효과적인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 되는 오는 5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추진 당위성을 적극 설명 하는 동시 정치권과의 공조체제를 강화 하여 발굴된 사업이 부처 예산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주요 사업을 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소(416억원) △국립새만금간척지농업연구센터 건립(400억원) △아열대농업 생태체험관 건립(450억원) △김제시 물재지용(도심실개천) 조성사업(202억원) △서부권 스포츠안전 복합센터 건립(450억원) 등 7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397억원에 달하고, 2019년도 확보대상 국비는 782억원 규모이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정부정책에 부합한 논리를 보강해 인내심을 갖고 설득함으로써 반드시 목표한 국가예산을 확보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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