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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농업용 저수지 315개소 점검

고창군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315개소의 농업용 저수지에 대해 영농철 물 걱정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저수지 내구성과 기능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저수지의 누수, 상류사면, 사류사면, 방수로 등의 부재별 외관조사를 실시해 저수지 상태가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시설물의 상태에 따라 안전등급을 A~E등급까지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완료 후에는 결과에 따라 즉시 현지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추후 예산을 확보해 조속히 정비를 완료해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2일 신림 덕화저수지 현장점검에 나선 이길수 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특히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는 가장 먼저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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