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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속예술축제 대상에 '김만경외애밋들노래'

▲ 김만경외애밋들노래 공연 모습.

한국예총 전북연합회가 주최한 ‘2018 전북민속예술축제’에서 김만경외애밋들노래가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 작품상은 고창 강호항공고 농악판굿에 돌아갔다.

김만경외애밋들노래보존회와 강호항공고 농악부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밖에 일반부 금상은 남원농악보존회, 은상은 순창복흥농악단, 동상은 김제모악풍물단이 받았다.

설태종(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 회장)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바쁜 농촌 생활 속에서도 주민들이 공동체를 이뤄 연습해온 팀들이 많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며 “대상을 받은 김만경외애밋들노래는 원형이 잘 보존된 작품으로 지역성과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선기현 회장은 “전북에는 소중히 보존해야 할 민속이 많은데, 아쉽게도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거나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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