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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공공실버주택 '효 하우스' 건립 순조

80세대 규모 111억 투입 
내년 10월 완공 목표

부안군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공공실버주택 효(孝) 하우스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군 효(孝) 하우스는 국토교통부 공모를 거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100억원과 군비 11억원 등 총 111억원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관 시설과 65세 이상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총 80세대의 보금자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효 하우스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오는 2019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주대상은 65세 이상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부안군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노후생활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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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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