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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의 꿈, 익산의 빛' 서동축제, 내달 4일 개막

익산서동축제가 ‘서동의 꿈, 익산의 빛’을 주제로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금마서동공원에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1400년 전 국경을 초월한 아름다운 로맨스가 중심이 되는 익산을 중심으로 백제의 번영을 꿈꿨던 무왕의 이야기가 서동공원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 서동축제는 지난 축제 추진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고 셔틀버스도 확대 운영한다.

 

주차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축제장 내 사유지 공간 확보, 지난해 22개 프로그램 대비 41개로 프로그램 대폭 확충 및 백제의복체험, 백제무사체험, 서동요 퍼포먼스와 같이 역사인물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서동축제 로고송 안무 공연과 29개 읍면동 깃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백제의 水와 신라의 水가 하나 되는 ‘백제 합수식’이 서동축제 개막을 알린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박현빈, 울랄라세션, 에디킴, 리브하이, 레이디 티, 윤수현, 나미애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김주일 익산시 문화산업국장은 “서동공원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방문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주차·교통 대책을 치밀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서동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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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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