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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축제, 시민참여형으로 꾸민다

시, 공모결과 프로그램‘지문 채취’등 2건
퍼레이드 분야 ‘학도 의용군’등 3건 선정

군산시가 ‘2018 시간여행축제’ 시민 참여형 공모사업 평가를 실시, 프로그램 및 퍼레이드 분야에서 공모 5건을 선정했다.

심사대상은 축제 프로그램 운영, 부스 운영, 퍼레이드 참여자 모집 공모에 대한 3개 분야, 총 65건으로 최종 심사에서 축제 프로그램 분야 2건, 퍼레이드 분야 3건이 선정됐으며 부스 운영 분야는 선정된 사업이 없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부 사업계획서를 받아 타당성 검토 후 사업별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축제 프로그램 분야는 1970~80년대 범죄 실화극인 수사반장을 모티브로 지문 채취, 혈흔 채취 등을 콘텐츠로 유·초·중고생들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1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야간시간대 과학원리 체험인 ‘1980 야학하자’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대적으로 엮어 경음악, 락밴드, 보컬을 통해 추억을 선사하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가 마련된다.

퍼레이드 분야는 1950년대 6.25 전쟁 당시 출병한 군산출신 학도의용군의 활약상을 재현하는 ‘학도의용군 퍼레이드’와 다인승 자전거 버스를 이용해 개항기 신문물 전파를 재현하는 ‘시대별 콘셉트 퍼레이드’, 과거·현재·미래와 상상속 어린이들의 모습을 의상으로 연출하는 ‘어린이 시대별의상 퍼레이드’ 3건이 최종 선정됐다.

부스 분야에는 아쉽게도 선정된 사업은 없지만 공모에 참여했던 ‘추억의 연탄&야간 전통놀이 체험’ ‘시간여행 빈티지 캐리커쳐’ ‘여기 빵집이야! 미팅하자’ ‘근대역사 속 옛 여인들의 머리모양 재현’ ‘3D 프린팅, 3D Pen 체험활동’ ‘시간여행 소품제작’ ‘한지등에 군산을 담다’ ‘군산의 발자취를 따라가라’등 8건에 대해서는 축제기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축제 개최 전까지 플리마켓 모집 공모, 먹을거리 부스 모집, 퍼레이드 모집 공고, 기타 프로그램 모집 등 다양한 공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사업 선정결과는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festival.g

u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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