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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참패 한국·바른미래, 쇄신 몸부림

한국 “중앙당 해체하겠다”
바른 “25일 원내대표 선거”

▲ 자유한국당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오른쪽)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에서 대패한 제1·2 야당이 쇄신을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중앙당을 해체하겠다고 밝혔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바른미래당은 오는 25일 우선적으로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오늘부로 한국당은 중앙당 해체를 선언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 곧바로 중앙당 해체 작업에 돌입하겠다”며 “집권당 시절 방대한 조직 구조를 걷어내고 원내중심 정당, 정책중심 정당으로 다시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또 혁신을 위한 ‘구태청산 태스크포스(TF)’를 동시 가동키로 했다.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첫 비대위 회의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25일 선거를 치르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또 비대위 회의에서 당 체제 정비와 인력조정 계획 마련·당무혁신 등을 논의할 당무혁신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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