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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두세훈 도의원 완주 2 "법원설립 공약 꼭 지킬것"

“저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으셨던 군민들의 의견에도 더 귀를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전라북도의회 선거에서 최연소로 완주 2선거구(봉동·용진·고산·비봉·경천·운주·화산·동상)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두세훈 도의원(41)은 “완주 군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응원 덕분에 최연소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부족하지만 제 능력과 정치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믿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제 손을 잡아주신 군민들의 따뜻한 온기를 잊지 않고 뜨거운 심장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당당한 도의원으로서 완주군민의 충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두 의원은 지역발전과 관련, “완주군법원 설립과 완주터미널 유치 청년미래지원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서 미래가 있는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완주군 마을변호사, 완주군의회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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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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