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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뜨거운 '이웃사랑'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 활발

▲ 정읍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방문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
정읍시 각 읍면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칠성 면장, 정을수)는 지난 7일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방문해 선풍기 100대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덕천면(면장 김경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태)도 황토현 수련원에서 19개 마을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음료(마즙)를 전달했다.

 

또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구환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쌀(4kg 기준) 60포를 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앞서 상교동 주민센터와 상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명수 동장 , 민간위원장 신용현)는 지난 2일 지역 내 경로당 38개소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구급함등 안전용품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2018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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