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투자 미생물 배양시설 등 갖추고 9월 본격 가동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미생물기반 화장품 제조회사 피에스비바이오㈜(대표이사 남궁수중)가 들어섰다.
시 특구지원과에 따르면 피에스비바이오㈜는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3895㎡ 부지에 미생물 배양시설, 화장품 원료 제조시설 및 물류센터를 갖추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장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사업을 시작한 피에스비바이오㈜는 PSB, PSBIO, LUUB라는 독자적 브랜드로 국내 미용시장을 개척하여, 80여 개 대리점 및 면세점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번 정읍 본사 및 공장 신설은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것으로 중국 현지법인 설립, 태국 FDA 인증 등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시는“현재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이원컴포텍㈜, ㈜쓰리에이씨,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등 총 30여 개 기업체가 투자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정상 운영 또는 건축 준비 중에 있다”며 “10여개의 기업체와 투자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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