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은 하천 생태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 물 환경 전문가 양성 교육’을 마치고 지난 21일 수료식을 열었다.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0강 30시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물의 특성과 수질오염, 하천 생태계와 건강성, 마을 하천의 사례 등 전북지역 물 환경을 짚어보는 다양한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14명이 자격 검증 과정을 거쳐 물 환경 전문가로 활동하게 됐다.
김택천 전북 강살리기추진단 이사장은 “물관리 일원화 시대를 맞아 시민 스스로가 배우고 익혀 전문가로 활동하게 하는 이 같은 과정이 진정한 자치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활동가와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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