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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변호사회, 무료 법률상담 호응

2013년부터 희망법률상담실 운용, 방문·사이버 상담 제공
작년 상담건수 200건 넘어…도, 도민 이용 늘릴 홍보계획 추진

전북도와 전북지방변호사회가 도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희망법률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2012년 ‘전라북도 희망법률 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 2013년부터 도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법률상담실’은 전북변호사회 소속 20명의 변호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법률상담관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주간)과 둘째·넷째 주 목요일(야간) 등 월 4회 실시하며, 민사, 형사, 혼인, 이혼, 양육권, 상속, 임금체불, 부당 해고 등 각종 법률과 소송에 대한 1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도민들이 ‘희망법률상담실’을 이용한 횟수도 2016년 195건에서 지난해 220건으로 증가했으며, 올 들어 7월말 현재 143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도는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마을회관과 무더위 쉼터(노인정) 등지에 홍보물을 부착할 계획이다.

‘희망법률상담실’과 함께 시·군 주관 ‘마을변호사’와 법무부 주관 ‘마을변호사’ 제도도 도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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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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