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2018년도 상반기 도시형농협 1위 선정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2018년도 상반기 도시형농협 1위로 선정되어 우수사무소 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주최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일선 지역농협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지도사업 모델 정립 및 확산과 지역별 우수 추진사례 공유를 통한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전국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영농지도·농촌복지·도농교류, 기반구축 등 평가항목별에 따라서 선정된 종합평가 4개 농협, 부분평가 4개농협 등 8개 지역농협이 수상했다.

유남영 조합장은“농업인조합원들의 정읍농협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수상했다”며“상생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해서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읍농협은 생산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주기적으로 개설하고 있으며, 벼직파·고추·복숭아·태추단감 작목반을 운영해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임장훈 hoonyou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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