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소연)는 9월 자살예방의 달을 맞이해 자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및 교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아동·청소년기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특강 및 소시오드라마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강당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소연 센터장(영광기독신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특강으로 아동·청소년기 우울증과 자살을 주제로 우울증과 자살의 원인 및 치료대책, 예방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0일 고창여자고등학교에서 1학년 133명을 대상으로 드라마치료 전문가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소시오드라마를 진행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음독자살예방사업,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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