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구암초(교장 김세찬)가 최근 ‘2018다문화가족사회통합 유공’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있는 이 포상은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기관)을 격려하는 한편 다문화가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암초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다문화정책 학교를 운영하면서 다문화 학생 지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곳 학교는 다문화 예비학교로서 중도입국학생의 개인별 특성에 맞춘 학생 관리 및 지원 그리고 전통문화 및 역사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세찬 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신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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