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군은 2018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률 제고 및 예산이월 방지를 위한 사업별 점검과 부진지구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임실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2019년도 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비도 모두 34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중인 사업은 재해위험 개선사업과 위험저수지 및 소하천정비사업 등 11개 지구로서 현재 2개 지구를 준공, 6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임실군은 또 내년에 ‘임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에 예산 300억 원을 편성하고 청웅면 암포지구 수해상습 개선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사업에 선정된 임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항구적인 도시침수 방재대책을 위해 추진되는 전국적 모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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