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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재생 문화·편의시설 확충 효과 ‘톡톡’

군산시가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월명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 공연장·광장·쉼터 등 문화 편의시설 확충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월명동 우수저류조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근대쉼터가 음악회 개최 등 버스킹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개복동 골목길에 방치돼 있던 공터를 디자인 골목길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모과쉼터는 샛길시장 등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함께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인근 골목안길에 조성한 느루쉼터는 작은도서관 역할과 함께 시민· 관광객들에게 만남의 광장과 골목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다양한 쉼터 조성과 함께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공화장실을 확충하고, 13개소(공공화장실 6개·개방화장실 7개)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제, 박람회, 프리마켓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구시청 광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시설물이 준공되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 공연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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