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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산전 김대호 대표, ‘2018 벤처창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전주 소재 ㈜대경산전 김대호 대표가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2018 벤처창업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수상으로 경영혁신능력과 대외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그는 전북지역 지식서비스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 벤처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경산전은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전력계통의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36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GS인증, K마크, INNO-BIZ, Main-BIZ, G-Pass, ISO9001, 선도기업, 스타기업, 탄소기업, 유망 중소기업, 우수향토기업 인증 등을 획득했다.

김 대표는 “대경산전은 다수의 특허 등록과 품질인증, 성능인증,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기업”이라며 “고객 만족과 기업 가치창조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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