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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 나눔의 손길 잇따라

26일 완주군은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인 (주)아트라스BX 전주공장(대표 배호열) 오상근 팀장, 박중석 차장 등이 지난 24일 군수실을 찾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트라스BX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을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또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대석, 주영환)가 민관협력사업으로 ‘새콤달콤 제주 감귤지원 사업’을 추진, 관내 41개 경로당에 감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 감귤지원 사업은 지난 12월 정기회의시 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감기예방을 위해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제주도 서귀포시 송산동에서 직거래로 구매했다.

완주군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오는 산림바이오매스 산물 중 목재로서 활용이 불가능한 나무를 수집, 관내 독거노인 등 13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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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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