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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안전사회환경모임, 각 사업장·공공기관에 안전한 전북 만들기 촉구

전북안전사회환경모임은 27일 논평을 내고 “㈜OCI군산공장 조사결과와 관련해 안전한 사회를 위해 각 사업장과 공공기관들은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모임은 “새만금 환경청이 조사 결과를 한 달여 만에 언론에 밝힌 것은 환영하나 주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 감독을 하는 관청으로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모임은 또 OCI군산공장 담당임원과 면담 결과에 대해 “잦은 사고에 대한 사과와 조사결과에 따른 자체적 조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지만 매번 사고에 대한 대응책이 언제나 비슷하고, 사고가 재발했기에 시민들은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며 “불신의 벽을 허물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회사가 이행여부를 점검할 때 시민사회와 함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군산시도 화학물질담당부서를 둬 화학물질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엄승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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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 esh157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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