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에 정기정 영등동주민자치위원장(52)이 선출됐다.
제15대 협의회장에 당선된 정 위원장은 오는 11일 익산시 영등동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오는 2021년 말까지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게 된 정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며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정정렬전국판소리대회 대회장을 비롯해 익산시 체육회 부회장,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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