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에 송동근(55) 서울동부영업본부장이 지난 1월 31일 취임했다.
신임 송 본부장은 익산 남성고,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신보에 입사해 전주지점장, 광산지점장, 서울동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송 본부장은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높고 호남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은 중소기업 전문가로 자동차, 선박 등 주력산업의 부진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발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
송 본부장은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형 기업과 수출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며, “사회적 경제 육성, 실패기업 재기 지원, 지역사회 기여 등으로 사회공동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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