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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추진 본격화…전북 10개 시범학교 선정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교육 공약인 ‘고교학점제’ 추진이 본격화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를 부분 도입하기 위해 중앙추진단을 구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진단은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 계획을 논의해 2020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연구·선도학교도 기존 105곳에서 올해 354곳으로 대폭 늘었다.

전북지역은 10곳이 선정됐다. 일반계고에서는 순창고, 유일여고, 장수고, 전주고, 전주여고, 전주한일고 등 6개교, 직업계고에서는 군산기계공업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전북기계공업고, 한국경마축산고 등 4곳이다.

시범 도입 대상이 아닌 일반학교들에 대해서도 660억을 투입해 설명회 등을 열고 고교학점제 실행에 대비한 온라인 교과 도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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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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