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익산여성의전화, 자살예방 업무 협약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노승호)와 익산여성의전화(회장 하춘자)는 13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여성 상담을 진행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인 ‘생명사랑 양성교육(보고 듣고 말하기)’을 진행하는 등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강화, 고위험군 의뢰 및 연계 등을 위한 유기적인 공조 체제 구축을 다짐했다.

노승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살 위험 신호군에 대한 전문기관 예방 교육이 한층 강화되면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자살률은 28.2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으며, 여성 자살률은 전체 자살자의 21.4%를 차지하고 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