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21:56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심민 임실군수, 전국 82개 군단위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1위

효심행정·어르신 배려정책 주효

▲ 심민 군수
▲ 심민 군수

심민 임실군수가 전국 82개 군 단위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심민 군수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한국일보와 한국지방협회가 실시한 ‘2019 전국 군단위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이같이 평가됐다.

심 군수의 이같은 성과는 그동안 각종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진 임실군수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 군민의 자랑거리로 회자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유근기 곡성군수, 4위는 송귀근 고흥군수, 5위는 황숙주 순창군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에 걸쳐 전국 82개 군단위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82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임실군은 또 행정업무 주민평가에서도 전국 4위를 차지해 단체장과 공무원간에 상호 소통과 화합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심 군수의 이번 평가는 고령인구가 32%에 달하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효심행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층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 현장행정과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평소의 신념인 어르신 배려정책이 주효했다.

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 재선의 성공도 고령층의 문제점 해소와 각종 지원정책이 돈독한 신뢰를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정책은 목욕탕이 없는 곳에‘작은목욕탕’을 설치하고 노인에는 목욕권 지원과 1000원 이용 버스단일요금제 도입이 결실을 맺었다. 또 지역의 근간인 농업인을 위해 도내 최초로 농업인월급제를 실시했고 70세 이상 고령 영세농에는 못자리 설치비용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다문화가족과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에는 임실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주민밀착형 지원행정에도 앞장섰다.

심 군수는“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군민과 의회, 공공기관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일궈낸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이제는 자긍심을 품고 살맛나는 군정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