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는 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서하진 거암장학회 이사장이 우석대학교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주 웨딩의전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 서하진 이사장을 비롯해 대학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하진 거암장학회 이사장은 “학생 중심의 대학을 표방하며 개혁적 실용주의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우석대학교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대학의 설립이념과 취지에 맞게 활용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대학발전과 재학생을 위해 선뜻 기금을 출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교가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도 “대학과 학생을 생각하는 서하진 이사장의 깊은 마음에 감사하다”며 “그 뜻을 소중히 새겨 개혁적 실용주의 인재를 양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 출신인 서하진 이사장은 국세청에서 10여 년간 재직했으며, 1983년 세무사 사무소 개업 이래 납세자 권익 보호와 효율적 조세정책 수립 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 국제와이즈맨클럽, 국제로터리클럽, 대한적십자사 등 각종 봉사단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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