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2019학년도 신규교원 임용시험에서 5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과별로는 특수교육과에서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유아특수교육과 18명, 역사교육과 5명, 간호학과 3명, 수학교육과 1명, 체육학과 1명, 교육대학원 5명 등 총 55명이다.
우석대가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학교 현장과 밀착된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임용 관련 각종 지원 프로그램 시행, 전체 교수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역량을 갖춘 예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인 교직 세미나를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임용시험을 대비해 전공과목 및 교육학 특강, 논술 지도, 수업시연 경연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신규교원 선발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교수를 비롯한 전체 구성원이 단합해 매년 많은 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우리 대학교가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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