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곳곳에서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무장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장들과 함께 독거어르신 80여 명을 찾아뵙고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모두 4차례 전달된 ‘무장면 사랑의 밑반찬’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안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경만섭, 김영남)도 지난 25일 경로당 41개소에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70여 명은 2인 1조를 이뤄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서 어르신들과 떡국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부안면 새마을지도자회 경만섭 회장은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의 훈훈한 만남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채워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군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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