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

전북도는 8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우리사회의 고용불안·양극화 등의 새로운 해결방안으로 부각되는 있는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한축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정책발굴과 단계적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도는 일자리 창출, 양극화 완화 및 전북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며, 사회적경제 관련 인프라가 많은 전북연구원이 11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사회적경제 중앙 전문가인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협동조합본부장, 안인숙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장과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행정자치위원장, 오평근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과 지역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용역에 담을 내용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를 보완하는 중요한 방안으로 사회적경제가 부각되는 시기에 이번 용역은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현장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북지역 특성이 반영되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