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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환경미화원 사칭 금품 요구 ‘주의’ 당부

부안군은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음식점 등을 상대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부안군은 “최근 부안읍 및 계화면 일대에서 음식점을 대상으로 군청 환경미화원을 사칭해 회식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군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부안군은 군에 소속된 환경미화원 근무자는 총 51명으로 읍·면에 배치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수시 근무기강 확립 및 청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관내 업소를 상대로 한 어떠한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부안군은 환경미화원을 사칭, 금품요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금품 요구 시 반드시 신분을 확인하고 경찰과 군청 환경과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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