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4:51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기초 단체장·의원 정당공천제 폐지해야"

국민주권실천시민운동연합 주장

시장·군수와 시·군 의원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주권실천시민운동연합(상임대표 김명환)은 1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기초지자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와 관련해 각종 부조리와 비리가 만연돼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들의 정당공천제 폐지와 관련한 법률이 개정되고 실행 될 때 까지 국민적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정당공천제 폐지를 관철시키기 위해 국회의사당과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는 관련 입법의 개정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명환 대표는 “국민만을 위해 일해야 할 공복이 당리당략으로 성숙해 있는 국민의식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정치는 반드시 대수술을 해야 한다”며 “부당한 권력에 대응해 새로운 나라가 오길 호소했지만 번번이 좌절돼 되풀이 된 역사는 바로 낡은 국회법과 선거제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강모 kangmo@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